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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당일 2시간 전 취소 "예기치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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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저

다니엘 시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의 내한 공연 2회 차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12일 '예기치 못한 상황 전개로 2회 차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기다렸을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기존 티켓 구매자 분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고 밝혔다.

다니엘 시저도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수 없는 이유로 남은 아시아 투어는 취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회 차 공연 경우 시작 2시간 전 취소 소식을 알려 현장에 도착한 팬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었다. 팬들은 정확한 상황 설명과 더불어 보상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7년 8월 독자적으로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Freudian'으로 60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알앤비 앨범 부문 후보·최우수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19년에는 최우수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니엘 시저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다. 2018년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첫 내한 이후 5년 만인 올해 7월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다시 한국을 찾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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