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ADB, 올해 韓 성장률 동결...물가는 상향조정

아주경제 최예지 기자
원문보기
올해 1.3%·내년 2.2%...기존 전망 그대로
물가는 올해·내년 0.3%p 상향조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소폭 상향 조정했지만 한국은 기존 1.3%를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ADB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9개국 중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46개국의 성장률을 분석했다.

ADB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발표와 마찬가지로 1.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도 지난해 12월 2.3%에서 1.5%로 한 차례 크게 낮춘 뒤 지난 4월까지 관망해왔다가 7월에 1.3%로 또 하향조정한 바 있다.

성장률 변동은 없지만 국내외 주요 기관이 내놓은 전망치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정부(1.4%)와 한국은행(1.4%), 국제통화기금(IMF·1.4%), 한국개발연구원(KDI·1.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4%)가 내놓은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다.

ADB는 내년 성장률 역시 기존 전망과 같은 2.2%를 유지했다. ADB는 수출 회복 등 상방 요인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하방요인이 혼재해 성장률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은 지난 9월 발표한 전망치(4.7%)보다 0.2%포인트 올린 4.9% 성장을 예상했다. 중국(4.9→5.2%), 인도(6.3→6.7%)의 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데다 내수 회복과 서비스업 강세, 제조업 회복이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봤다. 다만 내년 성장률은 4.8%로 직전 전망을 유지했다.


한국의 올해 물가 상승률은 글로벌 에너지 및 식품가격 상승과 함께 근원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9월 전망(3.3%) 대비 0.3%포인트 상향조정한 3.6%로 내다봤다. 내년 물가 상승률도 2.5%로 기존 전망 대비 0.3%포인트 올렸다.

아시아 지역 올해 물가상승률은 3.5%로 9월 전망을 유지했고 내년에는 0.1%포인트 상향한 3.6%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3. 3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4. 4손흥민 절친 토트넘
    손흥민 절친 토트넘
  5. 5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