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서 기자회견 연 장제원 의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선언
'총선 위기론' 여당 위한 결정으로 풀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 4월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현장FACT] 캡처 |
[더팩트|국회=조성은·이상빈 기자] '친윤' 핵심이자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중의 윤핵관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다가오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희생을 강조하던 인요한 혁신위원회(혁신위)에 첫 번째로 응답한 중진 의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장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4월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 같은 결정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총선 승리가 윤 정부 성공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 사상구에서만 3선(제18대, 제20대, 제21대)을 지낸 장 의원은 구민들에게 인사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저를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 준 부산 사상구민에게 죄송하다"면서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감사하다. 평생 살면서 은혜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읊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전문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
지난해 3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당시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장 의원은 새 정부 아래 임명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윤 정부 출범 후 자신이 있던 국회로 돌아가며 대통령실과 거리를 뒀습니다.
장 의원이 여당 중진 의원 중 첫 번째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배경에 인요한 혁신위가 강조한 '희생정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인요한 혁신위로부터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의 희생을 권유받은 장 의원은 거부 의사를 밝히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그러던 장 의원이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 총선 위기설 등 용산과 여의도에서 악재가 끊이질 않자 쇄신을 위해선 혁신위가 강조한 희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 의원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총선 불출마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
전날(11일) 장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부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묘소에 다녀온 사진을 올린 뒤 "보고 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고 적으며 총선 불출마를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pk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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