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추경호 "국제유가 다시 상승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더팩트
원문보기

"유류 수급 상황 관련해 불확실한 요인 많아"
"2개월 연장 후 추이 관측"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서다빈 인턴기자]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추가 연장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중동 상황과 유류 수급 상황 등과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이 많다"며 "2개월 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2년간 유류세 인하 정책을 시행해 왔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인하폭은 휘발유 리터 당 205원, 경유 212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73원 등이다.

정부는 2021년 11월 첫 유류세 인하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7월, 올해 1월까지 총 3번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왔다. 당초 유류세 인하 정책은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추가로 2개월이 연장된 것이다.

추 부총리는 "유가가 조금 안정되는 줄 알았더니 어느 날 다시 상승세로 확 돌아서는 모습이 연중 진행됐다"며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할 이즈음에는 유가가 다소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향배로 나타날지 여전히 불확실 요인이 잠복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금 더 상황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 이야기 할까 봐 2개월만 연장했다"며 "4~6개월 연장을 하고 싶었는데, 예년과 마찬가지로 2개월 연장하고, 상황을 보겠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다주택자 양도세
  2. 2화천 산천어축제 인파
    화천 산천어축제 인파
  3. 3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러시아 올림픽 개회식
    러시아 올림픽 개회식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