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교원그룹 |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원그룹은 교원프라퍼티의 호텔체인 '스위트호텔 경주'를 반려동물 호텔로 전환하기 위해 전관 휴관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보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진행하며, 호텔 재개장 예상 시기는 같은 해 9월이다.
그룹은 스위트호텔 경주가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연말가지 '굿바이 경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더스위트호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접속해 펫 프렌들리 호텔로 재탄생 할 스위트호텔 경주에 희망하는 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된다.
그룹은 추첨을 통해 '펫 프렌들리 호텔 경주 시숙권(10명)', '피터페터 유전자 키트(3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스위트호텔 경주에 체크인한 투숙객이 대상이며, 객실당 1회의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회사는 총 143명에게 '펫 프렌들리 호텔 시숙권', '스위트호텔 숙박권', '룸서비스 피자&맥주' 등을 제공한다.
허태성 교원그룹 호텔연수사업 부문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호텔 전체가 펫 공용 공간으로 조성된 진정한 의미의 펫 호텔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번 개보수를 통해 객실은 물론 로비와 레스토랑, 공원, 각종 부대시설에 이르기까지 반려견과 보호자가 모든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펫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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