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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회 "소아과 기피는 저출산·수련환경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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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공의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과 대거 미달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해, 전공의 단체가 열악한 수련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소아청소년과 선택을 꺼리는 이유는 저출산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고, 전공의 수련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소아청소년과에 관심이 있어도 전공의가 한 명도 없는 곳에 들어가 수련 과정을 감내하기 어렵다"며 "병원이 더 많은 전문의를 채용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보면, 소아청소년과는 정원 205명에 53명이 지원해 25%라는 낮은 지원율을 보였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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