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RM·뷔, 육군 현역 입대…BTS 멤버 전원 모여 배웅(종합)

연합뉴스 이태수
원문보기
RM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뷔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또 만들자"
멤버 RM과 뷔 입대를 배웅하러 나온 BTS 멤버들[방탄소년단 X(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멤버 RM과 뷔 입대를 배웅하러 나온 BTS 멤버들
[방탄소년단 X(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재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나머지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11일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이날 오후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입대 현장에는 멤버 진,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이 함께 해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입대했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은 휴가를 내고 멤버 배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를 짧게 자른 방탄소년단 RM(좌)과 뷔(우) [인스타그램/위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머리를 짧게 자른 방탄소년단 RM(좌)과 뷔(우)
[인스타그램/위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입대하면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RM은 전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잠시 동안 안녕"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자"라고 인사도 건넸다.

RM과 뷔를 배웅하러 휴가를 나온 방탄소년단 진(좌)과 제이홉(우)[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RM과 뷔를 배웅하러 휴가를 나온 방탄소년단 진(좌)과 제이홉(우)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뷔도 입대 직전인 이날 오전 위버스를 통해 "아미(BTS 팬덤)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면서도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를 좀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며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을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고 말했다.


RM, 뷔, 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소속사는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acui7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4. 4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