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거취 압박에 김기현 메시지 주목…이낙연-이상민 회동

연합뉴스TV 방현덕
원문보기
거취 압박에 김기현 메시지 주목…이낙연-이상민 회동

[앵커]

국민의힘에서 총선 위기론이 확산하며 김기현 지도부의 거취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방현덕 기자.

[기자]


네,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빈손 해체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총선 위기설이 맞물리며, 국민의힘에선 김기현 대표를 향한 사퇴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 하태경 의원 등 이른바 비주류를 중심으로, 이대로 가면 대패가 불가피하다며 파상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도부 일원인 김병민 최고위원도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주가 골든타임이라며 김 대표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병민 / 국민의힘 최고위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이제는 전언이 아니라 김기현 대표의 육성으로 어떻게 희생 의지를 확인했는지 그리고 내가 어떤 리더십으로 이 당을 끌고 갈 건지를 국민 앞에 보여줘야죠."

당 주류와 또 영남을 중심으로 총선을 앞두고 단일대오가 필요하다며, 지도부 흔들기를 멈추라고 반격하는 등 김 대표 거취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잠시 후 오후 2시 이곳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에 참석해 인요한 혁신위의 최종 보고를 받는데요.


이 자리에서 거취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김 대표가 험지 출마 등 전향적인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총선 준비에 한창이지만,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를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가 오후 2시부터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을 만납니다.

이상민 의원은 이 전 대표가 20명 이상, 그러니까 원내교섭단체 수준의 창당을 모색하는 거 같다고 언급했는데요.

신당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제가 귀국하고 5개월 이상을 기다렸습니다만 바람직한 변화를 감지할 수 없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움직임으로 이미 골이 깊은 계파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당장 친명계 김민석 의원은 신당은 '사쿠라의 길'이다, 즉 변절이라며 맹폭에 나섰고,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도, 낙준연대가 아닌, '떨어지는 돌' 같은 낙석연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명계 '원칙과상식'의 김종민 의원 등이 반박에 나서면서, 이미 '심리적 분당'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첫 영입 인재 박지혜 변호사를 발표했고, 목요일엔 경제 전문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당, 나아가 이준석 전 대표와의 '낙준연대'를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원심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국회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