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퀸’ 이효리, 엄정화 콘서트 쳐들어갔다…“고마워 효리야”

가수 이효리가 엄정화 콘서트 대기실에 깜짝 방문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11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영상 하나를 공유하며 “고마워 효리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0일 이효리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엄정화 콘서트 대기실 방문 현장이 담겨 있다.

이날 엄정화 콘서트에는 다양한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이 줄을 이었다. 지난 10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여왕님 꽃길만 걸으소서”라고 적으며 엄정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무대 의상으로 멋진 포즈를 취한 엄정화와 그 앞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는 최수영의 핫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엄정화 콘서트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지난 9일에도 응원봉을 들고 가 콘서트 참석을 인증하는 동영상을 공유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에는 가수 이효리 또한 엄정화 콘서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여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방시혁은 자신의 SNS에 “Admire you! Congrats!”라며 엄정화의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축하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방시혁이 엄정화를 위해 보낸 커피차와 관련 현수막이 담겨 있다. 이에 더해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 또한 담겨 눈길을 끈다. 탑급 셀러브리티들의 열띤 응원을 받는 엄정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 공연을 펼쳤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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