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日 기시다 부정평가 71.9%…비자금 문제 "총리 책임 있다" 87%

뉴스1 권진영 기자
원문보기

지지율 5.3%p↓ … 정권 출범 이래 3개월 연속 최저치 경신

일본인 10명 중 9명은 "자민당과 각 파벌, 대응에 문제 있다"



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23.12.0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23.12.0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22.5%로 정권 출범 이래 3개월 연속으로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비지지율은 71.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케이신문과 FNN이 지난 9~10일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5.3%포인트(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의 정치 비자금 문제와 관련해 당과 각 파벌의 대응이 문제라고 생각한 이는 "매우"와 "다소"를 합쳐 93.2%였다.

또 해당 의혹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겸 자민당 총재의 책임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87.7%가 "있다"고 답했다. "별로"와 "전혀"를 합쳐 책임이 없다고 답한 이는 11.2%에 그쳐 비자금 문제에 대한 일본 국민의 싸늘한 시선을 드러냈다.

또 비자금 의혹으로 1000만 엔을 넘는 리베이트를 받은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의 설명에 "납득할 수 없다"는 이는 87.4%, "납득할 수 있다"는 단 8.9%로 10배 이상 차이 났다. 정치자금 및 직무 분배 역할을 맡은 자민당 파벌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는 이는 88.3%에 달했다.

기시다 총리의 임기가 언제까지 계속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내년 9월 당 총재임기까지"라는 답변이 46.3%로 여전히 가장 많았지만 "바로 교체"라는 답변도 40.5%를 차지했다.


차기 총리감으로 어울리는 사람으로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18.2%로 1위,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16.0%, 고노 다로 디지털상이 11.9% 순으로 이어졌다.

산케이와 FNN은 전화번호를 임의로 형성하는 RDD(랜덤 디지털 다이얼링) 방식을 통해 일본 전국의 18세 이상 총 1035명을 상대로 질문했다. 내각 지지율에 관해서는 답변이 불명확한 경우 "굳이 뽑자면"이라며 재차 질문해 답변을 얻었다. 단 해당 조사기관은 정확한 응답률은 밝히지 않았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