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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구잡이로 벌거벗겨 취조" 분노했지만…이스라엘은 '싸늘'

연합뉴스 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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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팔레스타인 남성 100여명이 속옷 차림으로 땅에 쪼그려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팔레스타인 남성은 9일(현지시간) 보도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군에 구금됐다 심문받은 뒤 풀려났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그에게 수갑을 채우고 눈을 가린 채 여러 시간 동안 거리에 앉혀놨고, 무작위로 골라 하마스와의 관계에 대해 심문했습니다. 이어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가 거의 발가벗은 채로 남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에 등장했던 팔레스타인 유명 언론인 디아 알칼루트도 여전히 구금 상태입니다. 영상이 확산하면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비인도주의적인 대우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스라엘 측은 군이 하마스 대원을 찾는 과정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잇따르는 하마스 대원들의 투항이 전쟁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하마스를 향해 "이제 끝났다. 신와르(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를 위해 목숨을 걸지 말고 당장 투항하라"고 10일 말했습니다. 앞서 최근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는 하마스 대원 추정 팔레스타인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이스라엘군에게 돌격소총 등 살상무기를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유포됐습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AFP·X(구 트위터) @Fahad_Heaven·@JewishWarrior13·@stairwayto3dom·@Aadhya__Sri·@GoldingBF·@stop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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