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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토요타와 맞손…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인더뉴스 권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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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토요타자동차 업무협약 체결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 개발 진행
토요타 전시장·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 설치 예정
LG유플러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사진|LG유플러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 가입 후 첫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공동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를 설치하고 인프라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양사는 늘어나는 신규 전기차 고객을 잡기 위해 운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토요타자동와 지난해 6월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U+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5세대 프리우스 모델의 출시에 맞춰 맺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고객별 맞춤 혜택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하이브리드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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