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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단편적인 부분만"...나는솔로 17기 영호의 간절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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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영호(이하 가명)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직업, 나이 등 여자친구의 무분별한 신상털기가 이어졌고 영호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감쌌다.

8일 영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단편적인 모습으로 추측을 해주시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우려했다.

최근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영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영호는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는솔로\' 17기 영호와 여자친구 /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쳐

\'나는솔로\' 17기 영호와 여자친구 /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쳐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영호 여자친구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가 하면 비난을 하기도.

이에 영호는 "추측들이 사실이 아닌 게 많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순수하고 마음 여린 사람입니다. 앞으로 서로 발전해 나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17기 출연진 광수는 "신경 쓰지 말도록 해. 둘만 이쁜 사랑하면 되는 거니까"라는 댓글로 광수를 위로했다.

한편, 영호는 나이는 빠른 91년생으로 올해 33살이다. 직업은 의사 면허를 따고 인턴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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