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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무시" vs "전문가"…연말 팽팽한 청문정국 예고

연합뉴스TV 차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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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무시" vs "전문가"…연말 팽팽한 청문정국 예고

[뉴스리뷰]

[앵커]

모레(11일)부터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에선 예산과 쌍특검 같은 쟁점 사안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도 열립니다.

벌써부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음주운전에 폭력 전과까지 드러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젊은 시절 미성숙한 행동"이었다며 공식 사과했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떻게 범죄 사실을 알고도 장관으로 추천할 수 있느냐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무책임을 넘어 대놓고 국민을 무시한 것입니다…폭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수준부터 검증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다시 사과하고 국민 신뢰를 얻을 거라며, 전문성을 주목해달라고 했습니다.


<김예령 / 국민의힘 대변인> "상당히 좀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는 점을 저희도 알고 있고요…강도형 후보자가 해양수산업의 전문가로서의 역량은 굉장히 빛이 났었던 그런 분이었다…"

국민의힘이 '방송 정상화 적임자'라 추켜세운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정치검사, 친윤검사 말고는 쓸 사람이 없느냐"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과 쌍특검, 국정조사 등을 둘러싸고 12월 임시국회는 이미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

여기에 청문 정국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여야의 연말 대치 전선은 더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청문정국 #쌍특검 #여야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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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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