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어, 엔화가... 日증시 1.68% '뚝' [Asia마감]

머니투데이 윤세미기자
원문보기
8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일본 증시는 미국과 자국의 금리 방향이 반대로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을 흔들었다.

엔화 /로이터=뉴스1

엔화 /로이터=뉴스1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8% 하락한 3만2307.86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11월 8일 이후 한 달 만의 최저점이다.

시장에 악재가 된 것은 환율이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41엔대를 기록하는 등 엔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144엔대로 다소 회복했지만 지난달 중반 달러당 151엔대 후반을 보인 데 비하면 엔화는 확연한 강세 추세에 있다.

엔화 강세는 수출기업에 부정적 요인이고 닛케이지수는 수출주 비중이 크다.

최근 미국에서 노동 및 소비 부문에 둔화 신호가 잇따르면서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머지않았다고 전망한다. 반대로 그간 초저금리를 유지해온 일본은 인상 전망이 돈다. 달러 약세 및 엔화 강세 요인들이다. 닛케이는 이날 밤에 나올 미국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 결과에 대한 경계심이 도쿄 증시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경기 둔화 신호가 명확하다면 시장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울 것이다. 이는 양국 금리 격차 축소에 따라 엔화 상승 요인이 된다.

중국증시는 자국 경기 문제에 신경 쓰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오른 2969.56을, 항셍지수는 0.07% 내린 1만6334.37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에 대해 보하이증권 측은 "내수 진작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시장이 정책의 신호에 촉각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양책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61% 상승한 1만7383.99에서 거래를 마쳤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빈소 조문
    이해찬 빈소 조문
  2. 2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3. 3이정현 현대모비스 대승
    이정현 현대모비스 대승
  4. 4고흥 산불
    고흥 산불
  5. 5김경 제명 의결
    김경 제명 의결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