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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결혼 7개월 만에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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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 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 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결혼 7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8일 OSEN에 따르면 양정원은 최근 득남했다. 그는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린지 약 4개월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

양정원은 지난 5월 8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고,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올해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고,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필라테스 여신’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후에도 ‘출발 드림팀’, ‘아주 사적인 TV’, ‘호적메이트’ 등을 통해 예능에서 활약해 왔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필라테스 전문 강사이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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