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
평소 갤럭시 제품 애착 자주 표현
평소 갤럭시 제품 애착 자주 표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쉿’ 포즈 사진.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산 중구 깡통시장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영상과 사진이 연일 화제다.
이 회장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에 윤 대통령, 박형준 부산시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정·재계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 뒤 깡통시장을 찾았다.
부산 엑스포 개최가 불발됐지만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깡통시장 방문 일정 이후 온라인에는 이 회장을 봤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회장이 시민을 향해 손가락으로 ‘쉿’하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아이폰에 대해 이야기하는 짧은 영상이 주목을 받았다.
7일 이데일리는 독자가 ‘우연히 이재용 회장을 만났다’며 보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장을 방문한 이 회장은 시민들에게 둘러 쌓여 악수를 나누며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라고 묻는다.
이 회장은 공개 일정에서도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 제품에 대한 애착을 표현해 왔다. 평소에도 기자들에게 “갤럭시 쓰면 인터뷰 할 텐데”라고 말하거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아이폰을 쓰시네요?”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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