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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무 문제 없어"...박재범·제시, 나란히 불화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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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비전 수장 겸 가수 박재범 씨와 소속 가수 제시 씨가 나란히 불화설을 반박했다.

오늘(7일) 박재범 씨는 자신의 SNS에 "나와 제시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것 없다"라며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했다.

제시 씨 역시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며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라며 진화에 나섰다.

전날인 6일 제시 씨가 박재범 씨의 모어비전과 갈등을 빚어 계약 8개월 만에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더팩트 보도가 나왔다. 양측은 지난 10월 제시 씨의 신곡 '껌(Gum)' 발매 당시부터 갈등을 빚어왔고, 결국 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해졌다.

모어비전은 박재범 씨가 지난해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댄스 크루 홀리뱅의 허니제이 씨, 가수 청하 씨가 소속돼 있다. 제시 씨는 가수 싸이 씨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4월 모어비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 = 박재범, 제시 SNS]


YTN 최보란 (ran61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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