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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급락에 항공주 웃고 정유주 울었다

서울경제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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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7일 장 초반 항공주는 강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정유주는 약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0분 기준 티웨이항공(091810)은 전 거래일 대비 5.37% 오른 2355원에 거래 중이다.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4.40%), 진에어(272450)(4.55%), 에어부산(298690)(3.91%) 모두 상승세다. 이밖에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은 EU 결합심사가 내년 2월 중으로 확정된다는 소식도 알려지면서 각각 1.79%, 3.0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정유주는 하락세다. S-OIL은 1.04% 내린 6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GS(078930)(-0.24%), SK이노베이션(096770)(-0.89%)도 약세다.

이날 항공주가 상승하고 정유주가 하락한 배경엔 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의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69.38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2.94달러(4.1%) 하락해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올 7월 3일 이후 5개월 만이다.


김선영 기자 earthgir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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