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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故이현배 잃고 김창열 저격 “네가 죽여”→“2년째 손절..이제 만나봐야”[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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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DJ DOC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동생인 45RPM 멤버 고(故) 이현배를 떠나 보낸 후 동생을 추모한 김창열에게 “네가 죽인 거야”라며 저격하며 격한 감정을 쏟아내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 그 뒤 두 사람은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 ‘손절’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지난 5일 ‘최무배 TV’ 채널에는 “이하늘이 말하는 김창열과의 불화... 과연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하늘은 “창열이는 연락 안한지 2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 것 같다. 재용이랑 얼마전에도 연락하고 종종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하늘은 “모르는 사람들은 DJ DOC가 왜 안나오지? 할수 있을 것 같다”라고 묻자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드려야될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래 같이 지내왔고 오랜 동생인데도 어떤 일로 인해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안보게 되고 그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웃으면서 보기 힘든 상황이긴 하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죽일듯이 미웠고 원수같이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평생 안보는것보다는 조금은 만나서 얘기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얼마 전부터 들긴 했다. 재용이랑 같이 전화해서 한번 보자. 한번 만나서 이렇든 저렇든 풀어야될 문제가 있고 한순간의 이야기로 안되겠지만 그래도 보긴 봐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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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하늘은 2021년 동생 고 이현배를 갑작스럽게 떠나 보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 가수 현진영, 이승환 등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고 DJ DOC 김창열도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는 글로 뜻을 함께했다. 그런데 이현배의 친형이자 김창열과 DJ DOC로 활동한 이하늘이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등의 댓글과 함께 욕설을 남겼다.

김창열이 해당 게시글 댓글을 막았지만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퍼지면서 여러 추측과 의혹을 낳았다. 당시 이하늘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들 사이에 문제가 될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동생을 잃은 슬픔에 빠진 이하늘의 격한 감정 표현이라고 하기엔 파장이 커졌다. 이하늘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을 저격하는 말들을 쏟아내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하늘은 “김창열이랑 내 동생 문제 있다. DJ DOC 깨기 싫어서 여태껏 몇 년 동안 참았다.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에 따르면 그는 김창열, 정재용과 함께 제주도에 땅을 샀고, 김창열의 제안으로 펜션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다. 이후 정재용이 비용 문제로 빠지면서 이현배가 집을 처분하고 사업에 합류했다. 이현배는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공사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김창열은 이하늘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수익성을 이유로 인테리어 비용을 줄 수 없다고 했다고. 이하늘은 이현배가 생활고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돈이 없어 제대로 검사조차 받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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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나한테 와서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했었다면. 그래도 지금은 현배 보내는 게 우선이니까. 문제 안 만들고 싶었고 잘하고 싶었는데”라고 했다. 김창열은 이하늘의 폭로에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 “고인을 떠나 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 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고 억측 자제를 당부했다.

이후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은 이어졌고 상황을 해결하지 않은 채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하늘은 이에 대해 지난 5일 “창열이 얘기를 안 들어보고 이런 얘기를 하는건 약간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용이랑 둘이 얘기하면서 우리가 결론 내린건 아직 시기가 이르다. 서로 미안해하는 부분이라든지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할수 있을 때 대화가 되지 않냐. 근데 지금은 저도 그렇고 창열이도 그렇고 서로 자기가 피해를 받았다,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쪽인 것 같아서 아직은 창열이랑 대화하기에는 이르지 않나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하늘은 “나는 열려있다”면서도 “창열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까지 이야기 하겠다. 제가 모르는 사연이 있을 거고 제가 모르는 상황이 있을거기 때문에 걔가 쓰레기다, 나쁘다, 어쩌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다.

김창열과 불화설이 불거진 지 2년여 만에 김창열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힌 이하늘. 두 사람이 만남 갈등을 봉합하고 이전 관계로 돌아가 함께 무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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