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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결국 양키스 간다...트레이드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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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후안 소토(25)가 결국 뉴욕으로 간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소토의 이적을 중심으로 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뉴욕 양키스의 트레이드가 최종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소토와 외야수 트렌트 그리샴(27)을 보내는 조건으로 마이클 킹(28), 드류 소프(23), 조니 브리토(25), 랜디 바스케스(25) 등 네 명의 투수와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33)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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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가 양키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 팀은 이후 이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소토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779경기 출전, 타율 0.284 출루율 0.421 장타율 0.524 160홈런 483타점을 기록했다.

세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네 차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18년 올해의 신인, 2021년 MVP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2023시즌 162경기 전경기에 나와 타율 0.275 출루율 0.410 장타율 0.519 35홈런 109타점으로 활약했다. 132개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볼넷을 골랐다.

선구안을 바탕으로 하는 출루 능력과 장타 능력을 고루 겸비한 타자다. 1998년생으로 이제 겨우 이십대 중반이라는 점도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2024시즌은 연봉 조정 마지막 시즌이다. 지난 시즌 2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그는 이번 시즌 3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공개적인 인터뷰에서는 계속해서 소토의 트레이드를 부인했지만, 결국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그를 정리한 모습이다.

주전 중견수였던 그리샴도 함께 정리하는 모습이다. 골드글러브 2회 수상에 빛나는 그는 2023시즌 153경기에서 타율 0.198 출루율 0.315 장타율 0.352 13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1할대 타율에 머물며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됐다.

양키스에서는 힘겨운 주전 경쟁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소토와 먼저 트레이드된 알렉스 버두고, 그리고 애런 저지가 버티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 둘을 내주는 대가로 2024시즌을 비롯한 가가운 미래 마운드를 책임질 투수 자원을 대거 보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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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킹은 롱 릴리버가 주된 역할이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킹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115경기 등판, 13승 17패 평균자책점 3.38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49경기에서 104 2/3이닝 던지며 4승 8패 평균자책점 2.75, WHIP 1.146 9이닝당 0.9피홈런 2.8볼넷 10.9탈삼진 기록했다. 104 2/3이닝은 그의 커리어 하이였다.

소프는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로 MLB.com 선정 양키스 유망주 랭킹 5위에 올랐다. 2023시즌 상위 싱글A와 더블A 23경기 등판해 139 1/3이닝 던지며 14승 2패 평균자책점 2.52 기록했다. WHIP 0.98, 13피홈런 38볼넷 182탈삼진 기록했다.

브리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3년 빅리그에 데뷔, 25경기에서 90 1/3이닝 던지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WHIP 1.218 9이닝당 1.4피홈런 2.8볼넷 7.2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바스케스는 MLB.com 구단 유망주 랭킹 13위에 올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3시즌 빅리그 데뷔, 11경기에서 37 2/3이닝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87 기록했다. WHIP 1.274, 9이닝당 1.2피홈런 4.3볼넷 7.9탈삼진 기록했다.

히가시오카는 메이저리그 통산 314경기에서 타율 0.210 출루율 0.253 장타율 0.394의 성적 기록했다. 포수로 2267 2/3이닝 소화하며 21%의 도루 저지율 기록했다.

[내슈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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