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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굽기…"냄새 민폐" vs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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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에 대한 찬반으로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게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에는 아파트 베란다로 추정되는 곳에서 고기를 굽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의 불판에 놓인 고기에서는 약간의 연기도 나고 있지만, 사진으로는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사연을 접한 사람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민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른 집은 냄새 때문에 창문도 못 연다", "윗집으로 고기냄새가 올라오면 베란다에 넣어 놓은 빨래를 다시 해야 한다"라거나 "베란다에서 흡연도 금지했는데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밤늦게 술까지 마시면서 시끄럽게 하는 것만 아니면 괜찮다"거나 "자기 집에서 고기도 구워 먹지 말라는 건 너무 예민하다"라는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요.

다만 현행법상 아파트 등 가정집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악취방지법이 있긴 하지만 고기 굽는 냄새가 '악취'에 해당한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입증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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