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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공동 2위’…호주교포 로빈 최 ‘수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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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 시리즈 최종 6R 1오버파 주춤
사이고 공동 2위, 하리가에 4위, 맥 5위
성유진과 장효준 공동 7위, 임진희 17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5승을 수확한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드전을 공동 2위로 통과했다.

이소미는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6라운드에서 1타를 까먹었다. 사이고 마오(일본)와 함께 공동 2위(26언더파 404타)다. 이 대회는 10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졌다. 상위 20위까지는 내년 LPGA투어 티켓을 받았다. 21위부터 45위까지는 정규투어 조건부 시드와 엡손(2부)투어 출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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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 2위로 통과했다.[사진제공=LPGA]


이소미는 2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1개에 보기 2개를 적어냈다. 2번 홀(파3) 보기를 4번 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10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 밀려났다. 2021년 안나린, 지난해 유해란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 수석 합격의 기회도 물거품이 됐다.

부모가 한국인인 호주교포 로빈 최가 4언더파를 작성해 수석 합격(29언더파 401타)했다. 2019년 LPGA투어에 데뷔해 12개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미나 하리가에(미국) 4위(21언더파 409타), 폴리 맥(독일)이 공동 5위(20언더파 410타)다. 재미교포 노예림과 제니퍼 송은 공동 17위(13언더파 417타)로 풀 시드를 확보했다.

한국은 ‘매치퀸’ 성유진과 루키 장효준이 나란히 2언더파를 쳐 공동 7위(19언더파 411타)로 선전했다. 올해 KLPGA투어 다승왕 임진희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공동 17위다. 이정은5 공동 23위(12언더파 418타), 홍정민 공동 45위(8언더파 422타), 윤민아 공동 56위(6언더파 424타), 강혜지는 공동 62위(5언더파 425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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