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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올해의 인물'에 테일러 스위프트...연예인 첫 단독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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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23년 올해의 인물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선정했습니다.

타임은 스위프트의 인기가 10년 이상 상승해왔지만 올해는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핵융합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1927년부터 시작된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연예계 인물이 자신의 본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연예계 인물이 단독 수상한 것도 최초의 일입니다.

스위프트는 올해 북미를 시작으로 각국에서 공연한 '에라스 투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공연이 열리는 곳마다 식당, 호텔 등 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의 공개연예가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키며 스위프트의 인기는 경제·사회적인 현상이 됐습니다.

앞서 2005년에는 아일랜드 록밴드 U2, 2017년에는 배우 애슐리 저드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선정됐지만 자선활동이나 미투(MeToo) 운동 등 본업과는 별개의 이유로 뽑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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