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세터 고민에 골머리’ 차상현 감독 “이윤신 선발 기용도 고민 중” [V리그]

쿠키뉴스 김찬홍
원문보기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한국배구연맹(KOVO)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한국배구연맹(KOVO)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세터 포지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GS칼텍스는 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3(24-26 28-26 21-25 20-25)으로 패배했다.

GS칼텍스(승점 22점)는 2연패 수렁에 빠지며 3위 자리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4위 IBK기업은행과 격차도 3점으로 좁혀졌다. 실바가 31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이 39.19%로 다소 저조했고, 범실도 11개나 범했다. 강소휘(18점)와 유서연(16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차 감독은 “(실바가) 정상적인 몸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핑계 같지만 너무 힘들게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 상황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날 주전 세터로 낙점한 김지원이 부진하자 차상현 감독은 2세트 초반 신인 이윤신을 투입해 경기를 끝까지 이어갔다.

차 감독은 “결국 (김)지원이가 빨리 안정감을 찾아줘야만 전반적으로 같이 살아난다. 근데 그게 자꾸 실바 쪽으로 몰리면서 체감상 투블로킹을 달고 때리는 비율이 70% 정도 된다. 공격수가 그 정도 체감하면 부담스럽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고민을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본인의 토스 운영에 대해 “상대에게 보이게 토스를 하는 습관이 있어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차 감독은 “너무 한 동작으로 가고 있다. 아무래도 리시브가 되든 안되든 상대 속공에 전혀 대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쫓아다니는 플레이의 리듬이 나와서 (이)윤신이로 바꿨다”면서 “거기서 (이)윤신이가 속공을 몇 개 쓰며 분위기가 올라왔는데, 결국은 본인이 느껴야한다”고 언급했다.

공을 올리는 GS칼텍스의 이윤신. 한국배구연맹(KOVO)

공을 올리는 GS칼텍스의 이윤신. 한국배구연맹(KOVO)



이윤신은 올 시즌 1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신인 선수다. 이제 팀에 합류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빠르게 기회를 얻고 있다.


‘이윤신의 토스가 짧은 것 같다’는 지적에 차 감독은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지금 기준에선 완벽하게 하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차 감독은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친구가 얼마나 떨리겠나. 그 정도면 선배 언니들이 끌어주고 도와줘야 한다”며 “(김)지원이라고 완벽하지는 않다. 지금 세터 중에 공격수 입맛에 완벽하게 맞춰줄 세터는 없다”고 평가했다.

또 차 감독은 “이윤신의 선발 출전도 고민 중이긴 하다. 오늘 패배해긴 했지만 아직 순위가 바뀐 상황은 아니다. 고민은 해봐야 할 상황이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화성=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