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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교~서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차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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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 0.8㎞ 구간 개통
24개 노선 정차 위치 변경

서울 도심에서 서북권을 거쳐 경기 북부까지 연결하는 중앙버스차로가 완성돼 수도권 대중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0.8㎞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가 완료돼 오는 9일 오전 4시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정류소(경찰청·동북아역사재단) 1곳이 신설된다. 가로변에서 승하차하던 24개 노선버스의 정차 위치가 변경될 예정이다. 경찰청앞교차로, 서대문역교차로에서 좌우회전하는 노선버스와 공항버스를 위해 가로변 정류장은 유지된다.

버스전용차로 중 서대문역교차로 일대 통일로는 중앙차로가 없어 시·종점에서 시내버스 등과 일반 차량 엇갈림 현상이 심했다. 서울시는 도심에서 서북권, 경기 북부권까지 오가는 차량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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