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제니가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6일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입장을 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며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게재됐다.
또한 두 남녀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으나, 누리꾼들은 뷔와 제니의 이목구비와 비슷하다고 주장했고, 여성이 착용 중이던 선글라스가 제니가 당시 모델로 활동 중이던 브랜드의 제품이었기에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커플티를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핸드폰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양측은 두 사람의 연이은 열애설에 침묵을 이어왔으나, 두 사람의 사생활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자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사진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해당 사진 속 인물이 제니임을 시인한 셈이 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두 사람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파리 센 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었고, 두 사람 다 모자를 착용했으나 팬들은 뷔와 제니라고 추측했다.
특히 당시 뷔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패션 화보와 행사 참석을 위해, 제니는 연기 데뷔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더 아이돌'이 칸 국제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가지게 되면서 두 사람 모두 파리에 머물렀다. 이에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두 사람의 파리 체류 일정이 겹쳐 목격담이 기정사실화 되는 모양새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첫 열애설이 불거진 후 약 1년 7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과 마찬가지로 결별설에도 묵묵부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뷔는 오는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다. 그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이날 YG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고, YG에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