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자영업자 “길거리 노점상 발견 즉시 신고…근처 붕어빵 가게들 전부 소멸”

세계일보
원문보기
"이렇게 따지면 누가 돈 내고 장사하겠냐"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무조건 불법노점상 신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여성 A씨는 "난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발견하는 족족 110으로 신고 한다"며 "벌써 우리 동네 반경 2km내 있던 붕어빵 가게들은 전부 소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장사하는 입장이라고 하지만, 난 월세 170만 원 내고 정정당당히 돈 버는 소상공인"이라면서 "내 영업에 차질이 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붕어빵 장사하는 사람들이 월 500~600만 원씩 번다는 말을 들으니까 배가 아프더라"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A씨의 행동을 보던 남편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를 다그쳤고, 두 사람 모두 의견을 굽히지 않으면서 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위생 관념도 없고 불법으로 장사하는 건데 당연히 신고해야 하는 게 맞지 않냐"며 "이렇게 따지면 누가 돈 내고 장사하겠냐"라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동훈 당게 사태 송구
    한동훈 당게 사태 송구
  2. 2캐릭 맨유 데뷔전
    캐릭 맨유 데뷔전
  3. 3탁구 장우진 조대성 남자복식
    탁구 장우진 조대성 남자복식
  4. 4미국 반도체 관세
    미국 반도체 관세
  5. 5럭키 드레스투어
    럭키 드레스투어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