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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성현, 새만금산단 275억 투자...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제조 지역 강소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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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판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6일 투자협약을 체결/ 사진=새만금 개발청

▲ 새만금개발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6일 투자협약을 체결/ 사진=새만금 개발청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성현과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및 친환경 에너지 저장 용기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호성 ㈜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발전·환경 플랜트(설비) 및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30여년간 지속 성장해 온 군산 소재 강소기업 성현은 신규 사업으로 새만금 산단 내에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제작 기반을 구축해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275억원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며, 70여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호성 ㈜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새만금개발청

▲이날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호성 ㈜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새만금개발청


기업 측은 협력사 등의 새만금 입주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줄 이은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 새만금에서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제조'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청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공급해 지역 상생과 지역 내 협력사들의 동반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만금산단 내 ㈜성현 투자예정지. /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 새만금산단 내 ㈜성현 투자예정지. /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이번 협약이 그동안 유치한 대규모 투자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만금 산단 내 입주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새만금 고유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소재 유망강소기업인 ㈜성현이 새만금 국가산단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하며, 우리 지역의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호성 성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연관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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