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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2호 공약 '초등돌봄'…'민생 반격' 시동

OBS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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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2호 공약으로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온 동네 초등돌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메가시티'와 공매도 금지 등 여당의 잇단 총선 공약에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맞대응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돌봄교실을 운영중인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교사,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봉임 / 서울 강서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4호점 센터장: 인력이 그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휴가가 있다고 해도 제대로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예산 부족 그런 부분들 좀 (지원이) 필요하다.]

[신연옥 / 서울 방화초 교장: 점차 애들이 많이 줄어서 교실은 많이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 공간을 잘 활용하면 좋을텐데 학교당국과 지방정부가 협업이 잘 안 되더라고요.]

민주당은 국가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 부담을 덜어야 저출생 문제를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과정, '늘봄학교' 확대의 문제점도 지적했습니다.


[김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부가) 국고는 10원도 안 쓰겠다는 거에요. 대부분이 다 교육청 예산을 쓰고, 특별교부금을 쓰겠다는 것이거든요. 아직도 이것을 다 교육청에 떠맡기고 있고 생색만 내려는….]

돌봄 전담사, 보안관 배치와 함께 정부 지원 하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재능학교'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방정부와 교육청, 중앙정부가 함께 나서서 초등 돌봄을 위한 종합적인 공간을 만들고, 안전 문제, 돌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여당을 향해서는 시범 사업을 위해 내년 예산 156억 원 증액을 요구한다며, 국가적 위기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 이홍렬, 김영길 / 영상편집: 이현정>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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