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트나인은 ‘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오는 12~31일 개최한다.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12월에는 일본 영화 미학을 구축한 거장 오즈 야스지로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트나인은 ‘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오는 12~31일 개최한다.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12월에는 일본 영화 미학을 구축한 거장 오즈 야스지로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오즈 야스지로는 구로자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더불어 일본 영화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감독으로, 가족과 연인 간의 삶의 일상과 위기를 그윽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내 당시 근대화의 흐름에서 발생한 전통 일본 사회의 균열을 포착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만춘’, ‘오차즈케의 맛’, ‘동경이야기’, ‘동경의 황혼’, ‘안녕하세요’, ‘꽁치의 맛’까지 오즈 야스지로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한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오즈 야스지로의 마지막 흑백영화 ‘동경의 황혼’을 상영하고, 6편 모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만춘’은 오즈 야스지로 감독 후기 영화의 출발선에 선 작품으로 부녀간의 세밀한 감정을 특유의 정제되고 정갈한 미장센으로 표현했다. 두번째 작품, ‘오차즈케의 맛’은 소원해진 부부 관계를 평범한 맛을 내는 오차즈케라는 일상의 음식을 통해 풀어냈다.
오즈 야스지로의 대표작 ‘동경이야기’는 물론, 가족을 들여다보던 오즈가 만든 비극적 멜로드라마 ‘동경의 황혼’도 선보인다. “흑백을 사용할 때조차도 나는 항상 색조와 분위기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한 오즈 야스지로는 마지막 흑백 영화인 ‘동경의 황혼’에서 컬러로는 재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쇼트들을 연출했다.
더불어, 오즈의 작품 중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로 뽑히는 ‘안녕하세요’와 부드러운 유머과 함께 노년의 고독과 적막감이 담긴 오즈의 유작 ‘꽁치의 맛’도 상영된다.
한편,‘오즈 야스지로 탄생 120주년 특별전’은 오는 12~31일 아트나인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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