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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1일 임직원과 간담회…기업 쇄신 방안 논의

뉴스웨이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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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4차 비상경영회의에서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한 공동체 대표 20여명이 모여 회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카카오 제공

이날 제4차 비상경영회의에서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한 공동체 대표 20여명이 모여 회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카카오 제공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약 3년 만에 임직원과 얼굴을 마주한다. 검찰 수사와 내부 폭로전 등으로 그룹이 위기에 처한 만큼 해법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연합뉴스와 카카오에 따르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5층에서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모든 임직원에게 개방된 형태로 이뤄진다. 카카오 본사 소속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직원의 질문에 답함으로써 여러 의혹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위원장이 직원과 직접 대화에 나선 것은 2021년 2월말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하고 임직원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카카오 측은 사내에 행사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으로부터 질문을 접수하고 있다.

강준혁 기자 junhuk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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