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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겪는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전 직원 만난다

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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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지난달 1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지난달 1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벌어지는 내부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전면 등판한다. 2년 10개월만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구성원들을 다독이려는 목적이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범수 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브라이언톡'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6일 오전부터 김범수 창업자에 대한 사전질문을 취합 중이다.

김 위원장이 전체 임직원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전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을 밝히면서 사용처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이번 간담회는 카카오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최근 카카오는 김정호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의 욕설 논란부터 시작해 내부 쇄신 과정에서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각종 건설사업의 비위, 재무라인의 전횡 등 의혹이 일었고 노동조합은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나 홍은택 대표는 "협의 없는 시위는 하지 말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에 카카오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김범수 위원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카카오의 비전을 공유할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직원들은 '실명 공개'를 전제로 한 질문 취합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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