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명낙회동’ 말 아낀 이낙연, 정세균·김부겸과는 추가만남 가능성

서울경제 유정균 기자
원문보기
출당청원 삭제·단합 강조 등 이재명 ‘포용’ 제스처에
이낙연 “특별한 의견 없다”며 입장 표명 삼가
당내 비명계·이준석 만남 가능성에도 선 그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근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개별 회동을 한데 이어 이들과의 만남을 한 번 더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명낙회동’의 뜻을 밝힌 데에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삼육대에서 ‘청년 정치리더와 현대사회의 미래 바라보기’ 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향후) 전직 총리들과는 만남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본인과의 재회동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특별히 의견을 말할 것은 없다”고 밝혔다. 자신에 대한 출당 청원이 이 대표의 지시에 의해 삭제된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 표명을 삼갔다.

이 전 대표는 “총선에 임해 선거를 치러야 하는 것은 당”이라며 “어떻게 해야 총선을 잘 치를 것인가의 문제는 당과 후보자들이 결정할 일”이라고 공을 넘겼다.

최근 이 전 대표는 이 대표를 겨냥해 ‘사당화’ 등 비판적 발언을 이어왔다. 이에 지난 3일 당 홈페이지에는 ‘당 내 통합에 방해가 된다’며 이 전 대표의 출당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지만 해당 청원은 이 대표의 지시로 6일 삭제됐다.

이 전 대표는 “그런 일들이 당에 도움이 될지 서로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여러 가지 고민이 든다”고 말했다.


당 내 비명계 및 여권 인사들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10일 당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이 개최하는 공개 토론회에도 “현재까지는 참석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라디오에서 연대 가능성을 내비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에도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유정균 기자 eve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성 감독 한일전
    이민성 감독 한일전
  2. 2권상우 피오 짠한형
    권상우 피오 짠한형
  3. 3친명 정청래
    친명 정청래
  4. 4트럼프 노벨상 그린란드
    트럼프 노벨상 그린란드
  5. 5내란전담재판부 구성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