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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VR 기반 어지러움증 진단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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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15일 강원TP 모바일헬스케어지원센터 2층에서 '2023년 의료 분야 가상현실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서영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3년간 진행한 '가상현실 기반 어지러움증 진단 및 치료기기 기술' 개발 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기술로 확산될 수 있는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대·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벤처캐피털 등 의료 분야 가상현실(VR) 기술 관련 전문가들의 정보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영준 교수는 "지금까지 개발해 온 의료 분야 가상현실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연구자·개발자 등 전문가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는 VR 기술 정보가 교류되고 의미 있는 형태로 발전해 사업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 R&D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 교환이 자유롭게 이뤄지지 않아 유망 기술을 개발하고도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창의적인 형태로 기술이 고도화되고 사업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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