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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초 발견 '합천운석충돌구' 활용 방안은…포럼 개최

연합뉴스 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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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32년까지 최대 3천억 투입 세계지질 테마공원 조성 목표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6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을 개최했다.

합천운석충돌구는 군내 적중면과 초계면에 있는 전체 지름 약 7㎞ 규모 분지다.

이 일대는 약 5만년 전 운석이 충돌해 만들어진 지형으로 2020년 확인됐다.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운석 충돌구다.

이번 포럼은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활용과제'라는 대주제로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안승만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본부 연구위원과 유완상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인증평가과 연구원 등은 인구 감소 지역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질자원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보고 합천운석충돌구를 우선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것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주제 발표했다.


이후 합천운석충돌구 개발을 위해 합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를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세계지질 테마공원 조성을 목표로 2032년까지 최대 3천억원을 들여 합천운석충돌구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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