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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원래 집순이.. 약속 별로 안 좋아해” 1999년으로 돌아가면 해주고픈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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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Marie Claire Korea’

출처 | 유튜브 ‘Marie Claire Korea’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배두나가 ‘집순이’임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다음 소희 유진 vs 비밀의 숲 여진. 배두나가 고른 인생 캐릭터는? Balance game with Bae Doona’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배두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붕어빵과 호빵 중 붕어빵을 고르며 “찰딱찰딱한 느낌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커스터드 크림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한 달 동안 커스터드 크림만 먹을 수 있다면 정말 원이 없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배두나는 사진 찍기와 사진 찍히기 중 사진 찍히기를 골랐다. 그는 “예전에는 찍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제 눈으로 보는 풍경이나 사람이나 제 눈으로 보는 게 훨씬 예쁘고 아름답더라. 그래서 사진 찍는 걸 좋아했고, 20대, 30대 때는 필름 카메라 되게 좋아했다. 갖고 돌아다니면서 여행지에서도 많이 찍고 했는데 (지금은) 놨다. 사진 찍기보다는 ‘내 눈에 더 담아놓자’ 그렇게 살고 있다. 사진 찍히는 건 원래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배두나는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고 카메라로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모델 일이나 배우 일이나 저한테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 달 내내 집에만 있기. 두 달도 가능하다”라며 웃었다. 그는 “너무 일이 많을 때나 매일 촬영 있고 출장 가면 진짜 1년 내내 하루도 못 쉰 적도 있었는데, 저는 집에서 쉬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원래 집순이다. 밖에 잘 안 나가고 약속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1999년과 2009년 중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지 묻자, 배두나는 “1999년. 제가 배우로 데뷔한 해다. ‘플란다스의 개’를 찍고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처음 꿨다. 그 시절로 돌아가서 배우가 아닌 다른 길을 걸어보거나 아니면 뭔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그 당시 저에게 ‘그 작품은 하지 마’ 이렇게”라며 웃었다.

배두나는 영화 ‘다음 소희’ 유진과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여진 중 더 마음이 가는 캐릭터에 대해 여진을 골랐다. 그는 “‘비밀의 숲’ 여진은 저에게 되게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것 같다. 여진이라면 제가 옆에 계속 두고 싶은 친구 같은 사람이다. 여진 연기할 때는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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