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지정…9600억 민간투자 기대

이투데이
원문보기
특화구역 지정 제도 도입 후 세 번째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위치.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위치.


울산 신항배후단지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약 9600억 원의 민간투자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210만 톤 물동량 창출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신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항만법 및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을 개정, 2020년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 콜드체인 특화구역(인천 신항, 2020년 6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인천 남항, 2020년 8월) 등 2곳이 지정돼 있다.

올해 11월 28일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관리기관은 해수부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울산항 특성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연간 유류화물 처리량이 세계 3위 수준(1억5315만 톤, 2020년 기준)인 울산항의 특성을 고려,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만㎡ 규모의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지정키로 했다.


특화구역 지정으로 울산 신항 배후단지 내 일부 구역을 기존의 에너지허브(LNG+오일) 1단계 항만 터미널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관련 대규모 투자 유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울산항에 약 9600억 원의 민간투자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약 210만 톤 규모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채택,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 등 물류 환경변화 속에 친환경 에너지 선도 거점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항이 항만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세종=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3. 3김민석 총리 BTS
    김민석 총리 BTS
  4. 4트럼프 그린란드 갈등
    트럼프 그린란드 갈등
  5. 5무인기 침투 압수수색
    무인기 침투 압수수색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