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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RSNA서 워크플로우 개선 'AI 영상의학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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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기자]
필립스 3.0T MRI ‘MR 7700’

필립스 3.0T MRI ‘MR 7700’


[라포르시안] 필립스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에 참가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의학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영상의학과 의료진 45%가 번아웃 증상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은 지속적으로 워크플로우를 향상하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필립스는 RSNA 2023에서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초음파 시스템, 기존 자사 모델의 경사자장 강도보다 45% 향상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를 탑재한 MR 7700 시스템, 기존 필립스 MR 시스템 대비 헬륨 사용량을 0.5%로 저감한 이동식 MRI(국내 미허가), 그리고 AI 기능을 탑재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국내 미허가)을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 실현을 목표로 기획한 'Care means the world'(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버트 반 뮈어스(Bert van Meurs) 필립스 정밀진단 및 영상유도치료 사업부문장은 "올해 RSNA에서는 의료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영상의학 역할을 더욱 충실히 보조하며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영상의학과 진단 역량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환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초음파 시스템, 진단 역량·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필립스는 RSNA 2023에서 영상 검사 과정을 직관적이고 간결화해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초음파 솔루션을 선보였다. 필립스 '에픽 엘리트 10.0'(EPIQ Elite)과 '어피니티'(Affiniti)는 검사 과정을 자동화하는 여러 기능을 탑재해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환자를 진단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필립스 최신 하이엔드 초음파 제품에는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오토스캔' (AutoSCAN) 기능을 강화해 워크플로우 개선을 지원한다.

MR 7700, 빠른 검사 시간·고해상도 영상 제공


필립스 RSNA 부스에 전시된 'MR 7700'은 새롭게 디자인된 XP 그래디언트와 딥러닝 기반 AI 재구성기법(SmartSpeed)이 적용돼 모든 검사영역에서 동일 영상 품질 기준 최대 3배 빠른 검사 시간과 동일 검사 시간 기준 최대 65% 향상된 고해상도로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MR 7700은 기존 MR 장비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다중핵 검사 기능(Multi Nuclei) 솔루션이 탑재됐다. 해당 솔루션은 수소 원자를 포함해 인(31P) 탄소(13C) 나트륨(23Na) 플루오린(19F) 제논(129Xe) 등 6가지 다양한 원자에서 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신 마그넷 블루실 기술이 탑재된 필립스 '블루실 MR 모바일'

최신 마그넷 블루실 기술이 탑재된 필립스 '블루실 MR 모바일'


'블루실 MR 모바일'(BlueSeal MR Mobile)은 RSNA 전시장 내 이동식 부스에 전시됐다. 블루실 마그넷(Blue Seal Magnet)은 필립스가 보유한 최신 기술로 완전히 밀봉된 자석을 사용했다. 일반 자석과 비교하면 단 7ℓ의 헬륨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이며, 무게 또한 필립스의 기존 마그넷과 비교 때 900kg 가벼워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시스템은 배기관(Vent pipe)이 필요하지 않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MR 검사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필립스 블루실 마그넷 기술이 장착된 MRI 스캐너는 전 세계 600대 이상 설치돼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 이후 150만ℓ 이상 헬륨을 절약했다.

클라우드 PACS '헬스스위트 이미징',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필립스 '헬스스위트 이미징'(HealthSuite Imaging)은 필립스 뷰 팩스(Vue PACS)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으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 과정을 개선한다.

헬스스위트 이미징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단·판독을 위한 고속 원격 엑세스 기능과 통합된 보고서 기능 그리고 AI 기반 워크플로우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올해 RSNA에서 공개된 필립스 'AI 매니저'(AI Manager)는 의료기관의 IT 기반 시설과 통합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해당 솔루션을 통해 임상 판독 워크플로우 전 과정에서 100개 이상 AI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욱 포괄적인 분석과 임상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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