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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최초 육군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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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기자]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11월 30일 육군 항공사령부에 이어 12월 6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전국 최초로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부대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향후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육군 장병 자녀들의 초등돌봄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항공사령부 비승점은 시설면적 99.29㎡ 규모로 이용 아동 20명, 특수전사령부 아름수리점은 123.18㎡ 규모에 이용 아동 25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2월부터 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2024년 1월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부대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항공사 및 특전사와 설치 장소를 협의했으며, 8월부터 국방부와 장소 사용에 대한 법적, 실무적 절차를 진행한 끝에 전국 최초로 육군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돌봄은 이제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에 이천시는 우리 아이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특히 이번에 군부대 내 초등돌봄센터 설치로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항공사와 특전사 사령관도 "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방을 위한 임무에 더욱 자긍심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으며, 특전사 사령관은 이천시장에게 군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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