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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임직원 스톡옵션 24만주 행사…이달 22일 신주 상장

머니투데이 김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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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는 임직원이 보유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24만6604주가 행사됐다고 6일 밝혔다. 총 발행주식수의 1.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2017년 12월 27일에 부여한 23만 3604주와 2019년 1월 18일에 부여한 1만 3000주가 행사됐다. 오는 22일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보로노이 임원 중에선 김대권 연구부문 대표가 5000주, 우상진 이사(COO)가 1만주를 행사했다.

보로노이 임직원들의 스톡옵션 행사 배경엔 절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톡옵션은 부여 당시 정한 행사가액과 행사일 당일 종가를 비교해 차액만큼 근로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스톡옵션 행사일 당일 종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야 세금을 적게 내는 구조다.

최근 보로노이 주가는 최대주주인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의 주식담보대출 연장이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거절당하면서 지지부진했다. 스톡옵션 행사자들은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보로노이 관계자 "과거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두 차례 스톡옵션을 부여했다"며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 일부가 이번에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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