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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연구학교 운영 중단 없다…교육 질적 향상에 도움”

뉴스1 임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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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요청 외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도 운영…19일까지 공모



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내년에도 연구학교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교육 현장에서의 연구 풍토 조성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연구학교는 교육정책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실험학교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가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의 연구 확산과 연구 결과 일반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도교육청은 올해 4년 만에 연구학교를 재추진했고.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12개교)를 운영해왔다. 그리고 내년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개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다가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개교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의 내실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임승차에 따른 업무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운영 전반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연구과제를 구현하고, 교사들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범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수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연구학교 공모 및 운영·관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연구학교를 재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것과 우리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장 적용가능한 연구과제를 운영하는 것이었다”면서 “연구학교 운영이 학력·수업·인성 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19일까지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29일 연구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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