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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의대증원 반대"…의협, 대통령실 앞 '철야 시위'

뉴스1 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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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제공) 2023.11.26/뉴스1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제공) 2023.11.26/뉴스1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맞서기 위해 조직한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범대위)가 철야 시위 등에 나선다.

범대위는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의사협회 회관 천막농성장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철야 시위와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11월 26일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를 통해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대응할 조직 구성을 결정했고, 이번 시위를 통해 범대위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범대위는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최대집 투쟁분과위원장은 대회원 서신도 발표해 의사회원들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의협 회장인 이필수 범대위원장은 전쟁기념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정부의 전향적인 의협 의견 청취를 요구할 예정이다.

의협은 오는 11일부터 의협 전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17일 5만명 집결을 목표로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나선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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