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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장관 "종교 등 북한과 대화로 관계 풀 계기 필요"

연합뉴스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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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北청년 초대 적극 지원"…정순택 대주교 면담
정순택 대주교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서울=연합뉴스) 6일 서울 중구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왼쪽) 대주교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순택 대주교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6일 서울 중구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왼쪽) 대주교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종교나 국제기구 등 북한과 대화를 통해 관계를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6일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면담하던 중 정 대주교가 "북한 문제에 대해 힘으로 제재를 하는 것을 넘어 다른 차원의 접근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히자 이같이 언급했다.

김 장관은 2027년 한국에서 개최될 국제 가톨릭 행사인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계기로 북한 측과의 교류를 모색한다는 구상에도 공감을 표명했다.

김 장관은 "교구장(정순택 대주교)님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북한 청년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셨는데, 통일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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