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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 회의 참석차 뉴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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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사진 : 개인정보위]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사진 : 개인정보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오는 7일~8일 이틀간 유엔 본부(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인공지능(AI) 고위급 자문기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의 첫 번째 대면 회의이다.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는 지난 10월 말 출범 이후 '인공지능의 위험과 도전과제', '인공지능의 편익과 활용', '인공지능 국제 거버넌스'에 대해 분과별 화상 회의를 매주 진행해왔다. 이번 기구는 이번 대면회의를 계기로 그간의 화상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분과별 보고서 초안에 대해 점검·종합한 후 중간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추가 회의를 거쳐 내년 여름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자문기구 내 국제 거버넌스 상호운용성 분과의 공동분과장직을 수임하여 유엔 인공지능 자문기구 내 논의를 진전시키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고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 분과를 대표해 분과 내 그간의 논의 결과를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주유엔대표부는 17일 저녁(뉴욕시간 18:30) 황준국 주유엔대사 주최로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 출범을 축하하는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리셉션에는 아만딥 길(Amandeep Gill) 유엔 기술특사와 카르메 아르티가스(Carme Artigas)·제임스 마니카(James Manyika) 자문기구 공동의장 및 고학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기구 위원들이 참석한다.

고 위원장은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한국 정부도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등을 통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익과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다중이해관계자의 참여와 개도국 역량 강화 등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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