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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전무 승진…그룹 미래 '글로벌·신사업' 주도

뉴스1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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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장남' 신유열, 전무 승진…'미래성장실' 실장 맡아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롯데지주 제공)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롯데지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임원 승진한지 1년 만에 전무 자리에 오르며 올해에도 승진 행보를 밟았다.

동시에 롯데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실'도 이끌면서 롯데그룹 핵심 업무를 진두지휘한다.

롯데그룹은 6일 2024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유열 롯데케미칼(011170) 기초소재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미래성장실 실장도 겸직한다.

이번 인사에서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했다.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2022년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투자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하며 재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왔다"며 "이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동경지사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기여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일각에선 롯데그룹의 새 먹거리를 찾는 핵심 부서인 만큼 경영권 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경영 수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 경험을 토대로 그룹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의 중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신 전무는 신 회장과 롯데 해외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사업 현장을 살피기도 했다. 그는 올해 9월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 행사에도 참석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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