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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에서 10개씩" 여야 '2+2 협의체', 주1회 민생법안 논의

머니투데이 안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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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합의체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이개호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2023.12.06.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합의체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이개호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2023.12.06.


여야 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된 '2+2 협의체'가 주 1회 정기회동을 갖고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민생법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2+2 협의체는 우선 오는 12일 회동에서 각 당이 선정한 10개의 민생법안을 다룰 계획이다.

국민의힘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2+2 협의체는 적어도 매주 1회 회동할 예정이다. 모이는 날은 매주 화요일이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주 1회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시로 비공개적으로 많은 협의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2+2 협의체를 우리 당에서 제안했고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받아들였다"며 "양당이 협의체의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는 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양당이 현재 심의하고자 하는 법안들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대상이 되는 법에 제한은 없다. 각 당이 조속히 처리하고자 하는 법안을 위주로 10개 법안씩 다음에 의제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유통산업법, 중대재해처벌법, 1기 신도시 특별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고준위방폐장특별법, 우주항공청 특별법 등에 대해 협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은행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소상공인 에너지 임대료 지원 및 대출 상환 일시 유예 관련 법안, 국립공공의료보건대학 설립 운영법,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요구할 전망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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