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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통위원장에 예산 출신 김홍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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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충남 예산 출신 김홍일 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김 위원장 인선을 발표하면서 "후보자는 2013년 부산 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 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며 "(김 위원장은)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후에 소년 가장으로 농사일을 하면서도 세 동생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 진학한 후 법조인 되신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 후보자는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방송통신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후보자는 충남 예산이 고향으로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대전지검 형사 1부장, 대검찰청 중수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대검 중수부장 시절에는 윤 대통령(당시 중수부 중앙수사2과장)과 같이 근무한 적이 있으며 검찰 퇴직 후 지난해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 정치공작 진상규명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국가보훈부 차관에 이희완 해군 대령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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