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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신 유성엽, 총선 출마 “서남해안 L자형 고속철도 건설하자”

뉴시스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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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민주당 내 최고위원 하나 없는 힘없는 정치력"
"인천-새만금-무안-김해-가덕도공항 잇는 고속철도를"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2023.12.06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2023.12.06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3선의 유성엽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2대 총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 하면서 ‘서남해안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유 전 의원은 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읍시장부터 (국회) 3선까지 네 번이나 당선됐으니까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인데 한편으로는 파행과 굴곡의 정치 역사를 가진 정치인이다”고 니까 고민이 많습니다"라며 "저도 책임이 많은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정치해오면서 앞으로 더 분발한 그런 정치 길을 한번 열어보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4년 만에 재개하는 제 정치의 간절한 소망은 주류의 입장에 한번 서서 비판만 하지 말고 주도권을 가지고 국정에 참여하는 그런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경선을 안 해본 사람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이기 때문에 제가 받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라며 “가일층 열심히 뛰어 민주당 공천을 통해 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중앙선관위의 선거구 획정안 전북 의석 축소 등 최근 지역 사태에 대해 ‘전북 정치력의 부재’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전북 출신 당대표나 원내대표가 좀 있다든지 하면 전북을 대변해 이런 문제를 훨씬 수월하게 해결한 건데 최고위원 하나도 없다 보니 도민의 뜻을 반영시키는 데 참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특히 새만금 SOC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인천공항에서 새만금-무안공항-여수공항-김해공항-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L자형 고속철도를 하나 건설하면 좋겠다”면서 “새만금 공항 문제도 같이 논의가 될 수 있고 노을대교의 4차선화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을 전북에서부터 강력하게 문제 제기해 인접 지역인 충청과 전남, 경남까지 상의해 추진하면 좋겠다”고 덧붙인 후 "앞으로 더 분발한 정치의 길을 한번 열어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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