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사진=곤자가대학교 공식 SNS |
여준석(곤자가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무대 데뷔 후 첫 선발 출전과 두 자릿수 득점 겹경사를 안았다.
곤자가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매카트니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아칸소 파인 블러프대를 111-71로 크게 이겼다. 승리를 거둔 곤자가대는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여준석은 NCAA 데뷔 후 최고의 날을 맞았다.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여준석은 16분 가량 소화하며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여준석은 16분 동안 3점슛 2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으나 야투 5개 중 4개가 들어갔고,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 2연승, 지난달 종료된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포함 5연승을 거둔 곤자가대는 오는 10일 워싱턴대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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